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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복은 해장하기에 최고의 생선이다

국밥 해장국 다 필요없음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가 걱정됐지만 오히려 주차는 근처에 노면주차로 해결했고

이른 시간에 갔지만 다소간의 웨이팅 끝에 들어갈 수 있었다

다들 목요일에 많이 드셨나벼

내부는 아주 올드한 식당 구조였다

좌식으로 된 방으로 안내받았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식사가 준비안된 곳이 많아서 인내심을 갖고...

맥주잔에 물이 나오는데 특이하게 뜨끈한 물이었다

뭐 겨울이지 않은가 이것도 좋지 않은가

약간 기다리자 나온 가스버너와 밑 반찬

계속 얘기하지만 제주도 식당의 밑반찬은 닮은 듯 다른데 대부분 나믈과 해초류가 나오고 이게 참 맛있다

반대로 여기에 입맛 적응이 안되면 좀 힘들지도

얼큰한 복지리

미나리도 듬뿍 나온다

솔직히 사진만 봐도 반 정도는 해장이 된다

그 후로 열심히 먹고 정신 차리고 다음 여행을 갈 힘을 얻었다

솔직히 복 먹어라 알중들은

대도식당

월~토 08:00~15:00 (일요일 휴무)

재료소진 시 마감

김치복국(1인)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