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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벌써 3시 반이라니

근데 어차피 오늘 일정은 별거 없으니 시간 낭비했다는 시간은 안든다 

백화점을 돌며 각자 사고 싶은걸 살 예정

스프카레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한국서도 해먹을 재료를 사려고 함

레토르트형도 있는데 너무 비싸서 (1팩에 최소 900엔 이상)

분말 형태를 사서 나머지 재료만 손질해먹어야지 

마루이 이마이 지하 아케이드에 있는 홋카이도 토산 식료품점인데

생각보다 물건 가짓수가 많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마이크로 브루잉이라든가 낙농제품도 많고 

소세지같은건 한국 갖고 못 들어가지만 맥주는 좀 혹하더라 

돈키도 빼놓을 수 없기에 방문

면세 받기 위해 올라간 카운터에는 이런 문구도

택배 배송도 간다는군요 

일본국내에서의 소비 시 면세 적용불가라는데

아마 되팔이를 막기 위해서겠죠?

카드 결제시 자국 통화로 하느냐 그 나라 통화로 하느냐에 따라

결제 금액이 좀 달라지기도 함

낮기온 16도에 바람도 꽤 불어서 전혀 덥지 않았다

이때만 해도 한국은 30도의 늦더위였는데 아주 살만했다 

다음으로 찾은 건 파르코 

지하엔 캐릭터 샵이 있다

치이카와와 리락쿠마, 스밋코구라시 

슬슬 후쿠시마산 무엇무엇으로 만든 제품이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한때 트위터에서 화제였던 북두의 권 사케

맛은 평범하다고 한다...

'내 생애 한 점 후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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