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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기 전에 덕포랜드에서 씨라인 타는 곳에 전화로 확인도 하고 들렀다

이걸 꼭 타야해서...

뭔가 고독한...

다행히 가는 날은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아 탑승할 수 있었다

안전용구는 직원 분들이 채워주니까 어려울 것은 없다

저 쌕에 휴대폰 정도는 담을 수 있는 주머니는 있으니

굳이 폰을 놔두고 갈 필요는 없을 듯

이렇게 덕포해변을 가로지르는 것이 씨라인인데

해안 양쪽 플랫폼? 을 왕복하게 된다

원래 덕포랜드에는 바닥이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카누도 있는데

이상하게 인기가 없더라

하긴 이렇게 해가 쨍쩅한데 햇볕 그대로 맞아가며 패들질을 하는 건 좀 힘들 것 같다

아무튼 호로록 타고 집에 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