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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 날씨 화창한 건 국룰입니다

바로 옆 포시즌스 호텔의 수영장과 방갈로는 계속 보이던데 좀 부러웠다

딱 동남아 휴양지같은 느낌

파리지안 호텔 객실 콘센트는 꽤 잘 되어있어서

220V 코드면 대충 다 될 듯

USB 포트도 넉넉하고

책상엔 LAN 포트, HDMI 포트도 있는데

다른 후기를 보니 인터넷 속도는 별로 빠르지 않다고 하더라..

체크아웃은 여기에 카드키 넣으면 끝나고

이렇게 캐리어 맡기는 곳이 있어서

대충 이것저것 작성하고 이런 표를 받았다

나중에 공항갈 때 숙소로 돌아와서 이거 제출하면 됨

오늘은 타이파를 갈건데 셔틀버스 중 타이파로 가는 건 없어서

택시를 탔다

호텔 로비로 나와 오른편으로 가면 이렇게 택시가 서있다

오늘 태풍이 와서 에펠탑 전망대 꼭대기는 올라갈 수 없다고 하더라

어떻게 이럴수가...

마카오 택시라는 어플이 있어서 원하는 위치를 찍어 기사에게 보여주고 출발

차가 여러대 있는데

4인 가족이니까 SUV 로 된 택시를 타고 갔다

식당 이름은 보여줘도 잘 모르길래

구글맵스에서 근처 큰 건물 찍어서 보여주니 잘 알아듣더라

마카오에서 택시 타면 거스름돈 잘 안준다던데

2번 택시 타면서 1번은 받았고 1번은 못 받았다

타이파는 나름 신도시같은 곳인지 고층 아파트와 빌딩들의 밀도가 꽤 높았다

건물들도 비교적 새 것 같고...

월요일 오전이라 그런가 사람도 별로 없고 좀 한적한 동네

오늘은 쭈빠빠오를 먹고자 타이파에 왔는데

세이키 카페를 갈까 했지만 내부 좌석이 좁아 밖에서 먹어야 해서 패스

여기도 좋은 곳이라고 함

다시 ㄱㄱ

저 멀리 갤럭시 마카오가 보인다

타이파가 코타이에서 꽤 가까운 편이긴 하다

이쪽으로 들어가면 좀 올드한? 포르투갈 시절의 타이파 건물들이 있고

되게 Cantonese + European 스타일이 혼재되어 있어 느낌이 생경하다

오는 중간에 신무이굴국수도 있었는데 첫날 먹었으니까 통과

(사진과는 관계없음)

대충 목적지에 도착

여기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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