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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를 나와 슬슬 비행기 타러 이동

다행히도 탑승동이 아니어서 시간 여유가 좀 있었다 

근데 탑승구가 한참 끄트머리여서 꽤 걸어감;

도착하니 이미 탑승중이었음

비행기를 제법 타봤는데도

일본가는 FSC와 LCC만 타다 다른 언어권 비행기를 타려니 좀 긴장이 된다

좌석 배열은 3-3 배열로 여느 LCC와 비슷하지만

아주 살짝 넓은 편이어서 제주항공, 진에어 등등 한국 LCC보다는 좀 운신의 폭이 있었다

(저는 키 180cm의 남성입니다)

화장실은 어느 비행기든 똑같고

이 날 비행시간의 1/3 정도는 난기류로 일어날 수가 없었다...

뒤쪽 좌석에 앉다보니 기내식 남는게 별로 없었다

볶음국수와 돼지고기덮밥이었는데

이건 인천발 비행기 기내식은 별로라는 얘기가 있어서 큰 기대는 안하고 있었다

그냥 기내식을 준다 정도로만 만족해야 할 듯

기내서비스로 마카오맥주도 있다는데

앞좌석에서 다 나간지라 콜라 한 잔을 마셨을 뿐

AOD는 이렇게 천정에 달려있는게 전부고...

조금 지루해져서 이런저런 안내문도 읽는중

영어, 포르투갈어, 광동어가 혼재되어 있다보니 뭔가 흥미롭다ㅏ 

아무래도 중국 직항편이 많겠지만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도 비행편이 있는듯

기내 와이파이가 있긴 하지만 AOD 시청용인거 같다

난기류로 비행기가 좀 흔들리긴 했지만 무사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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