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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만 23세 이하 프로 선수만으로 AG 야구 국가대표를 선발할 경우]

 - 선발투수

 

 #1

#2 

#3 

#4 

#5 

 이름

 최원태

김민우 

 이영하

구창모 

김대현 

 생년월일

 1997.1.20

 1995.7.24

 1997.11.1

 1997.2.17

 1997.3.8

 소속

 넥센

 한화 두산 NC LG
 승/패/ERA

 6승 6패 4.07

 2승 2패 5.00 3승 1패 5.80

 1승 6패 4.53

 2승 3패 5.86

 - 구원투수

 

 #1

#2 

#3 

#4 

 #5

#6 

 #7

 이름

 함덕주 박치국 최충연 배재환

 류희운

 곽빈

 유승철

 생년월일

 1995.1.13 1998.3.10 1997.3.5

 1995.2.4

 1995.6.19

 1999.4.14

 1998.3.20
 소속 두산 두산 삼성

 NC

 kt 두산 KIA
 승/패/세/홀/ERA5/1/14/2/2.00 1/3/3/8/2.58 1/5/2/8/4.54 3/2/1/2/5.44 2/1/0/1/4.45

 3/1/1/4/5.76

 0/0/0/1/3.80


[선수 선발 기준]

1. 2018년 8월 아시안게임 개막일까지 만 23세가 되지 않는 선수

2. 6월 15일 KBO리그 1군 로스터에 소속된 현역 선수

를 기준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와일드카드는 따로 꼽지 않았습니다. 3명을 꼽는다면 어느 포지션의 누가 되어야 할까요? 외야-내야-포수-선발-구원의 비중은?

선수 기록은 6월 16일 경기 전 스탯티즈 기준입니다.


[야수 구성] : 총 13명

 포지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주전(명)

 1

 1

 1

 1

 1

 1

 1

 1

 백업(총 5명)

 1

총 2명(멀티포지션 우대, 유격수 우대)

 총 2명(중견수 주포지션 우대)


[포수] : 총 2명

1. 주효상(R/L)(넥센, 1997년 11월 11일)

출장(선발) 

수비이닝

타율(OPS)

 홈런

타점 

Pass/9

 도루저지율%

 도루시도%

 WAA

 CERA

 24(15)

111.0 

 .212(.560)

 1

 10

 0.486

 30.8%

 6.5%

 0.112

 5.27

Pass/9 : 9이닝 당 폭투/포일 갯수

도루시도% : 도루시도 횟수/도루가능 상황

WAA : 평균 대비 수비 승리 기여도(스탯티즈의 포지션 보정 있음)

CERA : 포수 출장 시 투수 평균 자책점

정말 포수가 제일 뽑기 힘든 포지션이라고 봅니다. 와일드카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싶네요(...) 

일단 23세 이하로 1이닝이라도 1군 무대에 나온 선수가 딱 3명입니다(나종덕-주효상-박광열) 이 중 박광열은 16경기(76이닝) 출장에 그쳤으니

사실 두 명이 전부라고 봐야겠네요.

넥센 팬들에게 정말 무시무시하게 까이며 양아들 소리를 듣고 있는 주효상입니다. 전년의 처참한 도루저지율(15.8%, 16도루 3도실)에 비하면

올해는 많이 좋아진 편이네요. 사실 올해 초 너무 안좋아서 억지로 경험치 먹이려던거 화성으로 내린건데 박동원이 그런(...) 사유로 이탈할 줄은

아무도 몰랐겠지요. 선수 입장에서는 어쩌면 좋은 기회일 수도 있겠습니다.


2. 나종덕(R/R)(롯데, 1998년 3월 16일)

출장(선발) 

수비이닝

타율(OPS)

 홈런

타점 

Pass/9

 도루저지율%

 도루시도%

 WAA

 CERA

 60(44)

370.0

.138(.370)

1

9

0.511

 36%

8.1%

0.355

 4.99

Pass/9 : 9이닝 당 폭투/포일 갯수

도루시도% : 도루시도 횟수/도루가능 상황

WAA : 평균 대비 수비 승리 기여도(스탯티즈의 포지션 보정 있음)

CERA : 포수 출장 시 투수 평균 자책점

정말이지 욕을 배터지게 먹고 있는 올해 롯데의 주전 포수 나종덕입니다. 

강민호 FA 후 포수 후계자를 준비하지 않은 롯데의 방심이 만들어낸 선수라고 봐야할까요...

특히 개인적으로 포수가 다른 건 괜찮아도 포구 능력과 도루저지는 일정 수준 이상은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선수는 타격외에도 Pass/9 이나 도루저지율이 너무 안좋습니다. 

올해 롯데의 팀 Pass/9 는 0.554로 리그 8위입니다.(1위 삼성 0.374)

그리고 주자 견제 면에서도 도루시도율 10위(7.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1위 넥센 5.1%). 

팀 도루저지율도 29.5% 로 리그 7위구요(1위 넥센 44.0%)

백업 포수... 그 이상을 기대하기 힘든 선수라고 봅니다. 아직은 말이지요.


[야수] : 총 11명

1. 김하성(R/R)(넥센, 1995년 10월 17일생)

출장(선발) 

타율(OPS)

홈런/타점

도루

BB/K

 WRC+

WAR

 주포지션

수비율 WAA

 68(60)

.336(.916)9/39  0.53136.1 2.50 

SS 

0.971 0.412 

WRC+ : 리그 평균 대비 타격 생산력(파크팩터 적용)

WAA : 평균 대비 수비 승리 기여도(스탯티즈의 포지션 보정 있음)

일단 쉬운 선수부터 하나씩 꽂아놓는 식으로(...) 한다면 역시 이 선수가 제일 먼저 나와야겠지요. 

생일이 늦어서 간발의 차로 만 23세 규정에 걸리지 않습니다. 뭐 U-23 뿐만 아니라 리그 유격수 중에서도 탑 클래스인 선수이지요.

데뷔시즌부터 매해 130경기, 1000이닝 이상 소화하며 꾸준함도 보여주고 있구요. 의심의 여지가 없는 2018년 국가대표 주전 유격수입니다.


2. 이정후(R/L)(넥센, 1998년 8월 20일생)

출장(선발) 

타율(OPS)

홈런/타점

도루

BB/K

 WRC+

WAR

 주포지션

수비율 WAA

71(56)

 .331(.848)4/23 0.67  122.01.89 

 OF

 0.981

-0.102 

만 23세 이하 현재 야수 WAR 2위입니다. 역시 두 말할 나위 없는 골든 정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포지션을 OF 라 적은 이유는 실제 지금까지 수비 이닝 수가 거의 똑같기 떄문입니다(...)

LF - 23경기 출장(17경기 선발), 162이닝, 수비율 0.969

CF - 24경기 출장(20경기 선발), 160이닝, 수비율 1.000

RF - 24경기 출장(19경기 선발), 161이닝, 수비율 0.971

다만 WAA가 많이 좋지 못합니다. 사실 이 선수가 작년부터 외야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쁜 건 아니지만

WAA -0.102 면 김재환(-0.109)보다 살짝 나은 정도네요. 심지어 이 선수는 중견수 보정도 일부 받았는데 말이죠.

특히 수비 범위(sFR - RNG) 로 따지면 이정후(-0.26)는 그 이름도 찬란한 최형우(0.14), 최진행(0.45) 보다도 안 좋습니다(...)

이런 경우 경기 후반 잠그기용 대수비가 꼭 필요해지겠군요. 송구 능력보다도 중요한게 수비 범위라는 걸 감안한다면 말입니다.


3. 임병욱(R/L)(넥센, 1995년 9월 30일생)

출장(선발) 

타율(OPS)

홈런/타점

도루

BB/K

 WRC+

WAR

 주포지션

수비율 WAA

70(51)

 .288(.784) 6/21 11 0.21 100.7 1.31 CF

 0.984

 0.539

그래서 이 선수가 존재한다고 해야할까요. 트위터 상 넥센 팬들에게 #한국의브라이스하퍼임병욱이간다 라는 해시태그를 유행시킬 정도로(...)

가능성을 매일 보여주고 있는 임병욱입니다. 역시 간발의 차로 생일이 늦어서 AG 출장이 가능하겠네요.

올 시즌 두자릿수 홈런-도루가 기대되는 공격도 공격이지만, 특히 수비 부문에서 긍정적인 요인이 많습니다.

CF - 64경기 출장(51경기 선발), 465이닝, 수비율 0.984, 

      sFR - RNG 5.34(리그 1위), RAA(평균대비 수비 관련 득점 기여) 4.90(리그 2위- 1위 김성욱), WAA 리그 2위(1위 김성욱)

위기 때마다 넓은 수비 범위로 막아내는 실점이 많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아마 두 선수의 성장이 지속된다면 넥센 외야 두 자리는 걱정 없겠습니다.


4. 강백호(R/L)(kt, 1999년 7월 29일생)

출장(선발) 

타율(OPS)

홈런/타점

도루

BB/K

 WRC+

WAR

 주포지션

수비율 WAA

65(56)

.289(.886) 12/35 0.51  121.60.95  DH(LF)0.950 -0.450 

일단 이 선수는 DH로 보고 있습니다. LF도 가능하지만 수비능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보입니다. (kt 에서도 DH에 박아놓고 쓰는 걸 보면...)

단 공격만큼은 대표팀 클린업에 들어가도 좋은 선수라고 봅니다. 이미 리그에서 장타력은 증명하고 있고(U-23 홈런 1위)

클러치 능력도 성적으로 보여주고 있네요. 단지 수비가 불안하다고 뺄 감독은 없을겁니다. 

단 타순 좌우 밸런스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선수들과는 적절한 조정이 필요하겠네요.


5. 김혜성(R/L)(넥센, 1999년 1월 27일생)

출장(선발) 

타율(OPS)

홈런/타점

도루

BB/K

 WRC+

WAR

 주포지션

수비율 WAA
77(55)

.284(0.716) 

1/22 12 0.24 83.0 0.62 

2B 

0.980 0.134 

야수 부문에서 넥센 선수들이 유난히 많이 보이는데요, 주전들의 줄부상&이탈로 인한 기회부여라고 설명할 수도 있고, 선수들도 그 기대에 부응을 해줘서

출장 기회를 계속 받고 있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싶습니다.

서건창의 복귀가 전반기 이내는 힘들것으로 예측되는 지금 넥센의 키플레이어는 단연 이 선수입니다. 

컨택 위주의 타격은 사실 하위타선의 한 명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감히 대체하기 힘든 1군 무대 주전 2루수 위치를 잘 지키고 있으니까요.

7-8번 정도에 배치하면 안정적인 작전 수행과 수비를 보여줄 수 있으리라 봅니다.


6. 최원준(R/L)(KIA, 1997년 3월 23일)

출장(선발) 

타율(OPS)

홈런/타점

도루

BB/K

 WRC+

WAR

 주포지션

수비율 WAA
49(19) .237(.652)1/6 0.50  63.9-0.01 

3B(RF) 

0.977 

 0.344

작년의 인상적인 활약(72G 타율 0.308 OPS 0.812 48안타 27타점)에 비해 그리 좋지 않은 최원준입니다. 

네티즌들의 평가는 '얼른 외야 붙박이를 시키든가 군대를 보내든가 해서 자리를 잡게 하면 타격 포텐이 있으니 좋아질거다' 가 지배적이네요.

하긴 지금 기아 외야진이 너무 강해서(수 년 뒤가 어떻게 되느냐는 나중 문제로 하고) 이런 수비 위치 명확하지 않은 유망주가 비집고 들어가기

힘든 측면도 있습니다. 지금은 3루-우익-1루 등을 돌고 있는 것 같은데... 아무튼 작년 타격 포텐이 있으니 U-23으로 선발한다면 KIA에서도

밀어주지 않았을까요.


7. 한동희(R/R)(롯데, 1999년 6월 1일생)


8. 송성문(R/L)(넥센, 1996년 8월 29일생)


9. 안익훈(L/R)(LG, 1996년 2월 12일생)


10. 김민혁(R/R)(두산, 1996년 5월 3일생)


11. 정은원(R/L)(한화, 2000년 1월 17일생)


[야수 선정 결과]

 포지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지명타자 

 주전

 주효상

 최원준

김혜성 

한동희 

 김하성

 강백호

 임병욱

 이정후

 김민혁

 백업

 나종덕

 김민혁

정은원

송성문

 송성문

 

 안익훈

 

 


[결과] - 팀별 분포

 

 투수

 야수

합계 

 두산

 이영하, 함덕주, 박치국, 곽빈

김민혁

 5명

 한화

 김민우

정은원

 2명

 SK

 -

 -

 -

 LG

 김대현

안익훈 

 2명

 KIA

 유승철

최원준 

 2명

 넥센

 최원태

김하성, 이정후, 임병욱, 김혜성, 송성문, 주효상 

 7명

 삼성

 최충연

 -

 1명

 롯데

 -

나종덕

 1명

 kt

 류희운

강백호, 홍현빈 

 3명

 NC

 구창모, 배재환

 2명
 합계12명  13명 25명


[예상 타순]

 

 이름

투/타 

포지션 

 1

 이정후

 우/좌

 RF

 2

 한동희

 우/우

 3B

 3

 강백호

 우/좌

 LF

 4

 김하성

 우/우

 SS

 5

 최원준

 우/좌

 1B

 6

 김민혁

 우/우

 DH

 7

 임병욱

 우/좌

 CF

 8

 김혜성

 우/좌

 2B

 9

 주효상

 우/좌

 C